◎ 미세먼지를 알아볼까요?

미세먼지는 아주 작은 입자크기의 오염물질입니다.

미세먼지 중 머리카락 두께의 20분의 1정도 지름인 먼지, 즉 ‘초미세먼지’는 세계보건기구(WHO)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였을 정도로 유해성이 큰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. 주로 봄과 겨울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편입니다. (여름과 겨울에 비해 약17ug/m³정도 높습니다.)

◎ 미세먼지 나쁜 날, 몸이 좋지 않은 우리 아이는 어떻게 할까요?

학교에서는 미세먼지 ‘나쁨’ 이상인 날에는 미세먼지 민감질환(천식, 알레르기, 아토피,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) 학생의 질병 결석을 인정합니다.

◎ 미세먼지 질병결석 절차-학교

▪ 학생이 미세먼지 또는 오존 관련 기저질환(천식, 알레르기, 아토피, 호흡기질환, 심혈관질환 등)이 있는 경우, 학부모께서는 해당 질환에 대한 의사의 진단서 또는 의견서(의사소견서, 진료확인서 등)를 등교수업 시작 후 일주일간 담임선생님께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.

※ 미세먼지 또는 오존과 유관성이 드러나는 의사소견 또는 향후 치료의견 명시

▪ 해당 의사소견서 및 진단서를 사전제출한 경우, 음성지역의 미세먼지·오존 농도가 ‘나쁨’ 이상인 경우, 당일 수업 시작 전(8시50분 이전)에 학부모의 사전연락(담임선생님께 전화·문자)을 해 주시면 질병결석이 인정됩니다.

※ 단, 출석일수가 해당 학년 수업일수의 3분의 2 이상이 되지 않으면 진급과 졸업에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.

◎ 가정에서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방법

학원, 놀이터 등 밖으로 많이 나가는 우리 아이들, 미세먼지로부터 이렇게 지킬 수 있습니다.

① ‘우리동네 대기정보’ 앱으로 미세먼지 정보를 파악합니다(환경부, 에어코리아 제공)

② 물청소를 통해 실내 공기를 개선합니다.

③ 요리할 때 공기청정기를 켜두지 않습니다.

④ 집에 돌아온 후에는 손과 얼굴을 씻고 양치질을 합니다.

⑤ 외출 시 마스크 이외에도 모자나 보호안경을 활용하도록 합니다.

※ 마스크는 착용법에 따라 올바르게 착용하여야 하며, 호흡곤란 시 바로 벗도록 합니다.